[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과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국고보조금 교육을 열었다.  한마음회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 자리에는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난 3월 실시한 이론 교육에 이어 국고보조금 시스템 위주의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을 별도로 개설해 IT 취약계층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줬다.   한국재정정보원은 국고보조금 관리 등 재정업무 전반을 e나라도움을 통해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국고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순회교육도 마련하는 등 여러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군은 시스템을 통해 정산, 교부하는 국비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박상연 부군수는 “이번에 민간보조사업자 강의를 별도로 개설해 민간보조사업자의 행정 업무 역량을 높혔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담당 공무원 등의 고충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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