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온·오프라인 마케팅 기업 ㈜비섬아이앤씨(중구 동인동)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확산 프로그램에 참여해 9월부터 매월 정기후원을 약정했다.함돈규 대표는 “우리 회사는 시작을 하려는 혹은 기존의 것을 더 성장시키려는 기업들에게 홈페이지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디자인, 영상제작 등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며 “기업들과 함께 커갈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도 우리 기업의 목표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좋은 마음으로 정기후원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풍차 나눔기업’은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사업장)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금영수증 처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