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지원분과는 6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강화사업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에 개최된 사회복지 이슈 특강은 사회복지 종사자, 학교사회복지사, 공공기관(건강보험,연금공단 등) 종사자, 사회복지 공무원 등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돌봄의 중요성과 복지제도의 이슈와 패러다임에 맞혀 박경현(샘교육복지연구소)소장이‘돌봄과 복지제도의 근본적 전환_레디컬 헬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을 통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와 급변하는 사회문제, 우리가 대면하는 지역사회의 돌봄과 서비스, 정책, 복지제도의 근본적인 전환의 필요성과,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협업, 협력과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빠른 대처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성,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최재영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가 급변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의 돌봄과 사회서비스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주체인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