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6일 오후 2시50분쯤 포항시 남구 문덕리의 폐기물처리업체에서 50대 운전자가 차량과 주차장 담벼락 사이에 끼여 숨졌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숨진 A씨는 12톤 화물차를 주차한 후 트럭이 움직이자 이를 막으려다 변을 당했다.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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