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4∼6일까지 3일간 군청 우륵실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규사업의 예산확보 방안,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2024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긴축재정 및 국가직접지원예산 축소 경향에 따라, 2024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 및 신규사업 발굴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보고됐으며, 특히 이달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지산동 고분군’과 연계한 각종 사업발굴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고령군은 2024~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직원 특강 및 부서별 공모사업 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안 해결 및 연계사업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4년은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돼야 할 시기”라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넓은 시야,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된 종합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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