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봉현면 이장 협의회는 최근 이른 아침부터 회원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곧 다가올 명절 연휴를 앞두고 봉현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회원들은 명절에 더 많은 인원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귀성객들이 좀 더 편안하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끔 오현시가지에서 풍기IC 일대 주요 도로변까지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현면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면민과 내방객이 많이 통행하는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봉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름답고 쾌적한 살기 좋은 봉현면 이미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사과 수확으로 인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계속 거주하고 싶어 하는 좋은 마을이 되도록 적극 힘쓰고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인상 깊은 지역으로 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