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7일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창구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진행에 대한 세부프로그램 운영, 행사장 관리 운영계획, 홍보계획 등으로, 특히 의료.위생.시설물 관리에 대한 안전대책과 교통 통제 및 경비대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영주의 가장 크고 오래된 지역축제로 매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올해는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새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빙건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시민과 유관기관단체는 물론 축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천년건강 풍기인삼`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및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으로까지 행사장을 확장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개막일인 10월 7일에는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2023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순흥면 선비세상에서 `2023경북전통음식축제`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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