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봉사단체 나누우리회는 지난 6일 외서면 지역 저소득가구에게 나누우리회원이 직접 조리한 `사랑의 짜장`을 제공해 나눔봉사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누우리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사랑의 짜장`을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제공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9명으로 구성된 나누우리회는 3년 전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뜻을 모아 성당, 요양시설, 복지단체 등 여러 곳에서 짜장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외서면 소외계층에게도 매월 사랑의 짜장을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김영민 나누우리회장은 “비록 짜장 한 그릇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이벤트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외서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준태 외서면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는 나누우리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주민들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과 행복한 외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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