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힐링 관광명소인 낙동강 경천섬에 가을을 손짓하는 코스모스가 산책로를 따라 오색빛을 내뿜으며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상주시에 따르면 만발한 코스모스는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번 달 말까지 경천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코스모스의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특히 관광객을 위한 코스모스 포토존 6개소를 설치해 ‘가을 인생샷 장소’를 마련했으며, 그 밖에 열매를 맺은 덩굴식물(조롱박, 야생마, 여주)이 터널을 이루며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경천섬에 만발해 시민들이 힐링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보고 즐기는 풍성한 관광지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