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학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구미교육지원청·HCN·한국학원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제3회 영재발굴 전국무용대회가 지난 3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국무용대회에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벨리, K-POP 댄스 분야에 전국 12개 지역에서 180팀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대회 결과 대상에는 부산, 창원 2팀과 최우수상에 구미, 영주 2팀 등 총 16개팀이 수상할 예정이다. 대회 취지에 맞게 전국에서 많은 학생이 참여해 구미시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전국 무용인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에 권위 있는 행사로 인식되며,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은 무용대회로 거듭나도록 진행됐다.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원이 아닌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데 구미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며, 영재발굴 전국무용대회를 통해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에도 기여해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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