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일부터 17일까지 총 17일간 자살 예방 홍보를 위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걷기 챌린지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자살 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신체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번 챌린지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개인 휴대폰을 통한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9만 1,000보를 걷는(하루 최대 1만 걸음 인정) 기본 미션과 지정장소 10곳에 설치된 자살 예방 바닥조명을 촬영해 게시판에 인증하는 추가 미션이 있는데, 성공한 200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정서적으로 상담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270-4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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