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노래를 통해 직장과 가사노동에 지친 여성들에게 힐링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개선을 도모하는 ‘2023 워라밸 여성가요 페스티벌’가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에서 펼쳐집니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워라밸 여성가요제는 지난 1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명의 예비 가수들이 이날 열띤 노래경연을 펼칩니다. 경연 후 대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고 금상은 100만원, 은상은 50만원의 상금이 시상됩니다. 특히 이날 초청가수로 비스타 6인조 라이브 그룹과 하규(남성 보컬)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식전행사에는 한국가요협회 포항지부 공연팀의 즉석노래방과 악기공연도 펼쳐집니다. 포항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2023 워라밸 여성가요 페스티벌-일시 : 9월 9일(토) 오후 6시~9시-장소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본선진출자 경연 순서김채영ㆍ하양아/최서형/김경란/조영순/최현이/최윤숙/이미경/조화은/권금자/전정아/신진미/사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