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9월 5일 총 2회에 걸쳐 울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기성초등학교에서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했다.개인 교육기부자인 박성예 바리스타를 초빙한 이번 교육은 바쁜 일상 속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커피문화 이해교육으로 드리퍼, 필터, 드립포트 등 각종 핸드드립 도구를 직접 다뤄보고 원두의 특성을 살린 여러 방식의 커피를 추출해봄으로써 평소 즐기는 기호 음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시음해보는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이 됐다.연수에 참여한 울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최승란 원장은 “커피라는 친근한 매개체를 통해서 다함께 몰두하며 잠시나마 여유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이런 배움을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 자주 주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황석수 교육장은 “학교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교육가족들에게 작은 여유를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교직원들의 정서 순화와 화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러한 연수를 통해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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