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최근 배나무샘골마을문화센터에서 남구 청년센터 주관으로 `청년 탐구생활`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의 문화여가, 주거환경, 결혼, 건강, 인식개선을 주제로 총 5팀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의 청년이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가 돼 청년의 현황과 실태를 분석해 현안을 찾고, 청년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스스로 발굴하는데 의의가 있다. 10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각 분야 별 연구 결과와 청년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탐구생활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이 남구의 구정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바라며, 청년과 함께 발전하는 활력 넘치는 남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