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는 내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두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10:00~12:00) ‘흥해읍 건강플러스데이’를 운영한다고 6일(수) 밝혔다. 이번 ‘건강플러스데이’ 에는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 혈당을 포함한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 및 만성질환 관련 교육 등 대상자별 1:1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관리가 필요한 건강취약가구를 발굴하고,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필요한 경우 보건소 건강서비스를 연계한다.흥해읍장은 “건강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위험요인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보건사업 활성화를 추진하여 주민들이 건강생활습관 필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