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일 의성군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병원 방문이 힘든 이용자를 대상, 실시한 방문 건강검진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의료취약지인 농어촌지역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동의료원과 연계 병원방문이 힘든 시각장애인에 무료검진을 통해 질환초기 발견에 목적이다. 김모(85)씨는 "시각장애인은 평소에 나이가 많아 늘 무릎과 허리가 아픈데 무료 진료와 골다공증 검사까지 진료를 받을수 있어 너무나 편했다"며 감사를 전했다.배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 장애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보통의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주수 군수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보조사업과 더불어 각종 공모사업들을 연계해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