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및 여성단체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활개선회 한마음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이 한마음으로 여성농업인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체성을 재정립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농업·전통문화·농촌의 다양성 이해를 통해 도농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교육 진행은 MC리더스 대표 방우정 강사를 초빙해 화합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읍·면회 소개 퍼포먼스,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식, 농작업 안전캠페인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전시 관람행사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과일흑초, 천연염색, 일상에서 만나는 원예활동이란 주제로 회원들이 손수 만든 과제를 전시했다.  천윤옥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가 농촌지역의 리더, 농업성장의 동력으로 국민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단합된 마음과 열정으로 지역 농업발전은 물론, 미래 희망 농촌 창조의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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