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일 포항 철길숲 학산천 인공폭포 일원에서 중앙동 ‘이웃사촌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중앙동 마을복지계획실행단의 주도로 진행된 친환경 마을 축제로, 아나바다 장터, 마을 자원회수․교환소, 빈병 활용 무드등 만들기 체험활동, EM 발효액 나눔, 먹거리 코너, 포항환경학교 환경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개최되어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하며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김영조 포항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중앙동 주민동아리(탄․실․이)의 환경활동을 연계하여 마을복지계획실행단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웃사촌 만들기 프로젝트로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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