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다가오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진화및 산불예방계도활동 등에 종사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1차적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채용모집인원은 총 25명이며, 채용공고는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일정은 포항시 북구청 산업과에서 9월 13일 오후 18시까지 지원서류를 접수한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등을 거쳐 9월 25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산불진화활동 및 산림보호 활동에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공고상 지원자격 제한에 어긋나지 않는 대상이라면 누구든지 모집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세대주이며 부양가족이 많은 지원자들을 우대하여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하였으며, 아울러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원 152명은 추석연휴 이전에 구체적인 모집내용을 공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