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입산객 및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관내 녹지시설 및 임도 일대를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긴 장마로 녹지시설 및 임도변에 초목이 무성하게 자라 경관을 해치거나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불편을 초래하며, 독성이 강한 뱀, 곤충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이를 정비하여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비대상 임도와 주요 녹지시설은 읍・면지역 201,301㎡로 산림녹지 및 임도관리 기간제근로자와 전문업체를 활용하여 통행장애 잡목을 제거하고, 풀베기사업을 시행한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산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산림관리를 통해 산림휴양, 레포츠 등 산람자원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