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스코 사진봉사단(단장 강성태)은 지난 9. 2 포항시 해도동(동장 윤은하)에 소재한 화목경로당에서 장수사진 기증식을 가졌다.이번 기증식은 지난달 화목경로당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찍은 장수사진을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하였다.또한 해도동 자매부서인 포스코 환경자원그룹과 제선부도 참석하여 준비해온 간식을 나눠드리면서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였다.강성태 사진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남겨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오히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은하 해도동장도“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 사진봉사단은 지난 2019. 7. 9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총 32회에 걸쳐 2,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업 시민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