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아포읍은 지난달 31일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부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발표회를 실천했다. 이날 직원 청렴 발표회는 청렴감사실의 8월 `청렴 브리핑`자료 ‘비밀과 거짓말’ 중 업무상 알게 된 비밀정보를 이용해 재산상 부당 이득을 챙긴 사례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서 직원들과 토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개발 사업 등 업무상 비밀 정보를 취급하는 공직자의 자리는 어느 자리보다 엄정해야 한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 스스로가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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