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통계청 주관 ‘제29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제29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 유공 포상 수여식’은 통계청이 주관해 지식정보사회를 이끌어가는 통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통계조사에 대한 인식 및 협조를 증진함과 동시에 통계의 날을 기념해 각 분야 통계 발전에 기여해 온 통계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행사다.통계청은 이번 통계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조사협조 분야(사업체·가구 부문) 및 통계 발전 분야(통계작성기관·통계인프라 부문) 등 총 2개 분야에 걸쳐 포상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하수처리 서비스업 동향 조사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2022년 10월 1일 출범한 전국 최초 공단 간 통합한 지방공기업으로 하수처리 방식 개선과 스마트 전력 제어 및 AI 시스템 도입 등으로 하수처리 비용 절감 및 최상의 수질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동시에 대구 전역의 환경기초시설을 포함한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 통합공단의 공공시설 안정적 운영 성과를 증명함과 동시에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 뿐만 아니라 지식정보사회의 행정자료 활용 기반 및 통계서비스 확충 등을 위한 공공 데이터 제공에 더욱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력 노력하겠다"며 "대시민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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