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종규기자]3일 오전 8시16분쯤 김천시 양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다. `주택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와 대원 25명을 투입해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했다.주택에 80대 여성만 있었는데 이 여성은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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