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공연 및 강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3일 영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공연 및 강연으로는 △7~8일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 △3일과 16일에는 각각 노희정 작가, 윤미경 작가와 만날 수 있는 강연이 준비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23일 `꿈을 찾아 Dream`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24일 라탄공예 티코스터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 오는 22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가 도서관 로비에서 열리고 도서관퀴즈 독서퀴즈, 책 제목으로 끝말잇기, 전자책 읽고 상품권 받자 등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 기간 계속 진행된다. 이 외에도 도서대출자를 대상으로 한 `추억의 뽑기판`,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탈출` 등의 행사도 마련됐다. 그 밖에 자세한 행사 내용은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yeongj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4-639-7741)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독서의 달을 계기로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마음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채우는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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