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준커스텀과 승민건설은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44박스와 여성 위생용품 26박스를 대구 수성구에 전달했다.준커스텀은 지난해에도 여성 위생용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수성구는 전달받은 물품을 저소득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품 전달로 지역 내 주민들이 서로 돕고 의지하는 더욱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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