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 척결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하상철 강사를 초빙해 2시간 가량 진행됐다.‘우리가 만드는 청렴한 세상’을 주제로, 공직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과 제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