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0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제10회 수성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코로나19로 5년 만에 개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댄스, 무용, 하모니카, 통기타, 시 낭송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서예·한국화·사진·꽃꽂이 등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현장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9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수성1가동의 불타는 청춘 아자아자팀(노래)이 차지하고, 상동 하모메아리팀(하모니카)은 최우수상을 받았다.두 팀은 이달 열리는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수성구 대표로 출전한다.김대권 구청장은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활성화해 ’일상이 문화인 삶‘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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