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의회 이경옥 의원(사진· 북문·계림·동문)은 지난 1일 제22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을 더 보강하고 급격한 강수량 변화에 대응하는 시스템 확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재난에 대비하고 대처하는 매뉴얼 수립 훈련 시행 △빗물저류시설 등으로 시내 저지대에 대한 호우피해 예방 계획 수립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는 취약한 시설군에 대한 근본적 대책 수립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경옥 의원은 “피해 후복구가 아니라 예방복구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재해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