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의회는 9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2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임시회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하고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상임위원회별로 4일에는 32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 5~6일까지는 기정예산 1조2768억원 보다 7.39% 늘어난 1조3711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 심사하게 되며, 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뒤,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더 급한 곳은 없는지 불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자세히 심사 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