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지난달 31일 경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를 통해 도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이웃돕기성금 1522만원을 전달했다.경북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1954년 설립돼 도내 1127개사(1만2500대)가 가입된 단체로 경북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운수사업자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있다.김화일 경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은 도민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내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김화일 경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민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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