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서대구역 이용객을 위한 365일 무인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9월1일부터 운영한다.스마트도서관은 독서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서대구역 이용자의 대기시간, 기차 이용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스마트도서관이 운영됨으로써 독서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서대구역 승객 대기실에 설치되는 스마트도서관은 5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무인으로 운영되어 365일 24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서구 원고개도서관과 연계해 도서관리, 사용안내, 불편사항을 처리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간과 베스트셀러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서대구역 이용객 및 지역주민들이 쉽게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