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8월28일과 30일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일환으로 △H-QWL 배움터&즐김터 △달서구공유플랫폼 창업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8월28일 용산블루빌타운아파트 경로당, 8월30일 장기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을 지키자라는 취지에서 H-QWL 배움터&즐김터를 통해 ‘맞춤형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특강 및 실습, 건강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또 달서구공유플랫폼 창업인큐베이팅 사업 교육생들에게 현장실습을 통한 실전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8월30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제공하고 헤어컷을 해주는 등 실습과 봉사를 병행해 교육생과 어르신들 모두 즐거움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계명문화대 이은진 HiVE사업단장은 “HiVE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는 달서구와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해 HiVE사업 선정에 이어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달서구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