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실내빙상장은 (주)대길전기와 비대면 스케이트화 대여기로 공동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실내빙상장은 코로나 펜데믹 속에 거리두기가 강조되던 때 비대면 스케이트화 대여 방안을 고안했고, 지역업체 ㈜대길전기와 공동 개발해 지난 2021년 6월에 설치해 현재까지 대구실내빙상장 스케이트 대여 과정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비대면 스케이트화 대여기 설치와 동시에 공동 특허를 출원하게 됐고, 지난 6월 29일 특허청 의료기술심사과에서 특허 결정이 내려져 특허 등록을 신청한 상태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빙상장 우수사례로 해당 특허를 널리 알려 전국 타 빙상장 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빙상장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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