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2023년 신규 채용 조리사, 조리원 6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신규 학교급식 종사자의 원만한 학교 정착과 학교급식 이해도 및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했으며, △학교급식 위생관리 교육 △학교급식 현장의 HACCP 적용 사례 △학교급식 기본방향,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업무에 종사하는 현직 영양교사와 조리사를 연수 강사로 위촉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어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기회를 마련했으며, 질의응답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신규 조리 종사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2학기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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