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9월1일자로 임용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 임용장과 신규교사 임명장을 지난 29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이 경산교육지원청으로 인사발령을 받은 초·중등 교감 6명과 유·초등 신규교사 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교감이 학교 현장을 두루 살피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신규교사에게도 “대학에서 배운 것과 달리 학교 현장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선배 교사들 및 관리자와 잘 소통하면서 오늘 선서한 대로 책임감 있게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