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간호사회(회장: 윤정현)는 대한간호협회 민트(min`T)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민심을 트고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경상북도 공공의료기관인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과 함께 ‘민트천사 Care’ 경로당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포항시간호사회 소속인 포항의료원 간호부(간호부장: 이상숙)는 2015년부터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경로당 의료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경로당 의료봉사를 올해 5월부터 재개하여 매주 화요일 의료원 간호부장 및 수간호사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혈압, 혈당), 손마사지, 건강상담 및 교육 등을 시행하여 포항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간호사회는 더불어 지난 22일 의료봉사와 더불어 탑산경로당에서 40인분의 다과 제공 및 건강검진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였다. 포항시간호사회 정정애(포항의료원 간호과장) 회원은 “포항시간호사회와 의료원의 지지를 받으며 더욱 활발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역 주민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탑산경로당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시간호사회와 포항의료원 간호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건강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평상시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경로당이 꽉 차고 웃음꽃이 폈다”고 전했다. 윤정현 포항시간호사회장은 “포항시 2,800명의 간호사 회원들에게 협력, 지지, 신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민트(min`T)천사 캠페인을 통해 간호사 회원들이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주민과 건강에 대하여 소통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대한간호협회 경북지부 소속인 포항시간호사회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자 ‘민트(min`T)천사 자원봉사자’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건강상담, 건강교육, 재난·재해 지역 구호 활동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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