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28일 소천면 협곡구비마을 커뮤니티 센터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운영에 앞서 운영진과 참가자들이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2기 참가 3가구는 오는 11월 25일까지 3개월간 농촌 일자리 체험, 선도농가 견학 및 명소 탐방 등 농촌이해 등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2기 참가자 A모 씨는 "봉화군에 살아보기 결심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다"라며 "꿈꿔왔던 농촌 삶의 체험과 정착에 앞서 다양한 지역주민과 교류할 기회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한편, 군은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한 12가구 중 5가구가 지역에 정착한 만큼, 이번 기수 들도 둥지를 뜰어 인구 활력을 찾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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