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2호선 경대병원역 대합실에서 SM영상의학과(대구시 중구) 관계자와 공사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休) 작은 도서관’ 개관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한 도서관은 공사와 SM영상의학과가 업무협약을 맺고 경대병원역 내 기존 행복문고를 북카페 형태로 리뉴얼 했다. 보유도서도 확충했다. 기존 도서에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200여 권을 추가로 기증해 총 770여 권을 보유 중이다.도서관 이용은 도시철도 운영시간(05:30~24:00) 동안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료대출대장에 기재 후 1인 3권 이내 15일 동안 자율대출반납도 가능하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경대병원역 ‘휴(休) 작은 도서관’ 조성에 도움을 주신 SM영상의학과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 감사드린다”며 “‘휴(休)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휴식하며 자유롭게 책도 볼 수 있는 시민의 힐링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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