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과 경산시청은 지난 28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교육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023년 경산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 날 협의회에서는 공동의장인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과 경산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의원, 차주식의원과 경산시의회 전봉근 의원,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이주희 회장 등 위원 총 14명이 참석했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가칭)압량유치원 신설 및 개원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정비 협조 △독서문화 저변확대와 행복교육을 위한 창조공간 조성을 위한 작은 도서관 특화 요청과 경산시청에서 제안한 △학교 시설(강당)의 문화예술단체 사용 협조 △글로벌 인턴십 운영 홍보 총 4개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각 기관은 경산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확인했다.이번 협의회는 경산교육의 발전이 곧 경산시의 발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현장의 전문가 및 수요자,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교육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경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경산 교육발전을 위한 경산시의 깊은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양 기관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신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경산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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