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가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의 기능보강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3억 5,000만 원의 공사비를 투입,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해송관 체육관 바닥공사와 화재에 취약한 외벽 마감재(드라이비트)를 제거하고 불연소재로 교체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련 활동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보수공사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기능보강사업으로 지역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확 트인 바다 전경과 산책로 등 숲 체험 힐링 공간, 캠핑장이 마련돼 있고,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포항의 특색을 살린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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