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25일 경북도청 식품의약과에서 주관하는 경북도 스마트 HACCP 설명회를 전국 시ㆍ군 기관 최초로 스마트 HACCP을 인증받은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 도내 식품제조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 HACCP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제 스마트 HACCP을 인증받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현장을 견학함으로써 스마트 HACCP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담당공무원들은 “이번 설명회가 스마트 HACCP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향후 스마트 HACCP 지원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식품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재훈 군수는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농식품 안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만큼 달성군 가공산업 활성화 뿐만 아니라 식품안전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2022년 8월 전국 시ㆍ군 기관 최초로 스마트 HACCP을 인증받았다.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인 관리 및 스마트 HACCP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농촌진흥청,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 및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우수기관으로 추천해 지금까지 54개 기관 237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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