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11~23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울진 금강송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13개 팀(고학년 59개 팀, 저학년 54개 팀)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대게 그룹에서 U14경기백마중, U15경기화성시팀이 우승했고, 송이 그룹에서는 U14경북안동중, U15경기백마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군은 이번 대회에 이어 전국 게이트볼대회, 마라톤 대회, 동호인 배구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으로 울진에 구축된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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