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휴천3동 체육회(회장 신영길)는 최근 적서동 일대 도로변 잡초 제거 및 풀베기 등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작업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적서동 노벨리스코리아, 환경사업소 구간 도로변 잡초 제거 및 풀베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적서교 건너 노벨리스 코리아 입구 도로변을 시작으로 차량 통행이 잦은 환경사업소 구간까지 진행됐다. 해당 구간은 매립장 출입을 위해 통행하는 차량이 많아 운송 중 차량에서 쓰레기가 많이 버려지는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잦은 구간이었다. 체육회 회원들은 도로변 및 하천 인근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잡초 제거 및 풀베기 등을 실시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휴천3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진규 휴천3동장은 "여름철 습한 날씨와 잦은 소나기 등으로 쓰레기로 인해 주변 악취가 많은 지역이었는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환경이 개선됐다"며 "환경정화 활동에 힘 써주신 체육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로변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