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오전 6시부터 새마을 영농작업장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배추와 무를 파종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텃밭을 정비하고 배추 모종과 무 씨앗을 심으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배추와 무 식재작업은 점촌2동 새마을에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작업으로, 이번에 심은 배추와 무는 회원들 정성들여 가꾼 후 가을에 수확해 일부는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주열 협의회장과 권점분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도 배추와 무 심기 작업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점촌2동 구현을 위해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화자 점촌2동장은 “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 덕분에 영농작업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정성으로 심은 배추와 무가 잘 자라길 바라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