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12일부터 영일만 친구 야시장 및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관광객 및 시민들의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위생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일만 친구 야시장 휴게음식판매업 23개소, 주변 상가 음식점 166개소,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691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현장 방문해 건강진단서 등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칼·도마 구분사용, 종사자 개인위생 등 청결상태를 확인하고 식재료 및 조리식품 부패·변질 여부 확인을 위한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원료의 보관관리 상태를 파악한다. 아울러, 중앙상가 이용객과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의 안전조리 요령 안내와 함께‘식중독 예방 6가지 실천수칙 ’홍보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중앙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식품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중앙상가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먹거리 환경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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