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49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소고기뭇국, 고등어조림, 두부조림 등 5가지로 구성된 국과 반찬, 그리고 떡․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공공위원장인 이동영 근남면장은 “아직까지 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씨에 고생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