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4일 무학고에서 1, 2학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찾아가는 독도 인문학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찾아가는 독도 인문학 교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관점에서의 독도에 대해 알리기 위해 신청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강연이며 총 3강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압량중을 시작으로 지난 7월 13일 무학고에서 ‘아름다운 독도의 식물과 자연생태’를 주제로 강연을 운영했다.이번 강연에서는 이용호 영남대 교수가 ‘국제법적 측면에서 본 독도’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독도문제를 바라보는 한일 양국의 입장과 다양한 영토 관련 국제판례를 예시로 소개하며 국제법적 측면에서 독도가 왜 한국의 영토인지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상국 관장은 “정보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독도 관련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독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독도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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