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민체육대회가 열린다.
울릉군, 울릉군체육회는 다음달 7일 제54회 군민체육대회를 서면 태하리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개막식과 육상 등 종목별 경기와 항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사전 경기로 다음달 5일까지 배구, 축구, 궁도, 배드민턴, 바둑, 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경기 등이 진행된다.
울릉군체육회는 군민들의 최대 잔치이자 화합 마당이 이번 대회를 위해 기록경기외에도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공호식 체육회장은 “현재 지역 기관단체, 마을 등의 협조로 사전 경기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대회를 군민들의 한 마당 잔치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