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제11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4일 송이향이 그윽한 가을하늘아래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친다고 밝혔다.봉화송이한약우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봉화송이 전국 마라톤 대회 코스로는 봉화의 아름다운 가을들녘과 자연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최고의 웰빙코스다. 마라톤은 봉화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삼계회전교차로➝유리요양원(5km반환)➝유림녹지원(10km반환)➝가평교차로➝오록소공원(하프반환) 구간에서 펼쳐지게된다.시상은 입상팀은 트로피, 온누리상품권, 특산품과 단체시상으로 30명 이상 단체 참가자 가운데 최다득점 단체는 1~5위까지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참가자 기념품으로는 잡곡, 고춧가루, 건표고버섯 등 봉화군 지역특산품이 지급되며, 경품 추첨을 통한 전자제품과 소면 등 다양한 먹거리가 함께 제공된다.참가신청은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누리집에서 오는 9월 8일 오후 4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5km는 2만원, 10km․하프코스는 3만5천원이다.군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대회사무국 또는 군청체육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